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역사
1. 2000년대
2. 2010년대
1. 2000년대
1.1. 2006년
처음으로 명칭이 '엠넷 KM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서 '엠넷 KM 뮤직 페스티벌'로 변경된 첫 MKMF이다. 당시 대상은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노래상 이렇게 세 부문으로 나뉘고 이는 현재(2020년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 해에는 동방신기가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가수상을 포함하여 무려 4관왕을 기록하였고, 그들의 대표적인 라이벌이었던 SG워너비도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노래상 이 두 개의 대상을 동시 수상한 것을 포함하여 3관왕을 기록하였다.[1]
이 해에도 특정 팀에 대한 지나친 상 퍼주기 등의 논란은 있었지만 2007년의 논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었다. 그리고 이 해 시상식 결과 외에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당시 MC를 맏았던 김옥빈이 특별 무대까지 준비하였지만 미숙하고 어설픈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고, 동시기 된장녀 발언 논란과 같이 엮여버리게 되면서 이후 박쥐, 유나의 거리에서의 호연으로 호평받기 전까지 거의 재기불능에 가까운 평가를 받게 되었다.
1.2. 2007년
상당히 논란이 많았었다. 특히 신화의 경우, 멤버들이 수상을 못 받은 것에 대해서 많은 설왕설래가 있었다. 먼저 이민우의 경우는 댄스 부문과 옥션 스타일상 부문에서 인터넷 투표 1위를 압도적으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설명 없이 수상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김동완과 신혜성 또한 압도적인 차이로 옥션 네티즌상 1, 2위를 다퉜음에도 아무 설명 없이 슈퍼주니어에게 상이 돌아간 것은 덤. 이에 신화 멤버들은 참가 자체를 '''거부'''했고[2][3] , 신화 전체로는 뮤직비디오 부문에서 해외시청자상 하나만 건졌다.
한편 올해의 음반상 역시 그해 우리나라 음반판매량 1위(190,998장)를 한 SG워너비 대신에 7만여장 차이로 3위(120,301장)를 한 에픽하이에 돌아가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그리고 앨범발매 전후로 해서 여러 사건사고로 인한 악재와 대중적 실패를 맛보면서 상대적으로 2007년에 부진했다고 평가받았던 슈퍼주니어의 올해의 가수상 수상도 논란이 많았을 정도였다. 그 외에도 각트는 2004년 MKMF 이후 3년만에 참가했는데, 엠넷 측에서 '아시아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려오자, '''“나는 오늘 공연을 하러 온 것이지 상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다”'''라면서 수상을 거부했다.[4]
1.3. 2008년
마지막 MKMF가 되었다. 당시엔 그간 쌓아온 MKMF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들 때문에 대형기획사들의 나눠먹기라는 비판이 있었는데, 2020년 기준으로 돌이켜보면 주요 수상곡들이 그 해를 대표하는 명곡들이고 퍼포먼스도 괜찮았다는 재평가가 있다. 팬덤에 따라서는 엠넷 주최의 역대 시상식 중 '''손에 꼽는 레전드'''였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많다.
1.4. 2009년
'올해 MKMF는 없습니다'로 시청자들을 낚으며 홍보를 시작했다. 이후 MAMA로 바뀐다는 기사가 올라오고 투표가 시작되면서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 투표기간 내내 트로트 후보상 등 후보작이 투표 중간에 바뀌거나 표 집계가 되지 않는 등 문제를 일으켰다.
또한 가수들의 불참도 어느 때보다 더 많았던 시상식이었다. 2009년 이전부터 끊이지 않았던 엠넷과 SM과의 신경전이 폭발, SM 측에서 보이콧을 선언한다. 박현빈, 장윤정 등이 소속된 인우기획도 시상식에 트로트 음악상 후보 선정기준에 의문을 보이고 보이콧을 선언. 그러자 엠넷측도 팬투표와 관계없이 이들을 본상 시상에서 완전히 제외하는 것으로 응수했다. 특히 베스트 아시아 스타상에 아직까지는 SM 소속이었던 동방신기의 세 명을 내세우며 SM에 카운터 펀치를 날려버렸다.
2008년 MKMF가 SM엔터테인먼트-JYP-YG엔터테인먼트의 나눠먹기였다면[5] 2009년 시상식은 JYP와 YG의 양분. 이 두 기획사의 퍼포먼스가 압도적으로 많은 분량을 차지했고 본상도 이 두 기획사가 골고루 가져갔다. 또한 시상식 중간 아이비가 2PM 닉쿤의 목을 무는 퍼포먼스가 문제가 되었는데, 이로 인해 아이비의 미니홈피가 악플로 도배되고 아이비는 미니홈피를 닫은 상태. 결국 시작 이전부터 끝난 이후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은 시상식이다.
MKMF 10주년에 걸맞게 '새로운 10년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 멀티앵글 중계 등 MKMF보다 발전, 차별화된 시상식을 계획했지만, 결과적으로는 MKMF보다 나아지지 않은 퍼포먼스와 시상의 공정성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등 적지 않은 숙제를 남겼다.
1.4.1. 수상자
'''대상'''
올해의 앨범상 = 지드래곤 'Heartbreaker'
올해의 가수상 = 2PM
올해의 노래상 = 2NE1 'I Don't Care'
'''가수별'''
남자 신인상 = 슈프림팀
여자 신인상 = 2NE1
남자 가수상 = 드렁큰 타이거
여자 가수상 = 백지영
남자 그룹상 = 2PM
여자 그룹상 = 브라운 아이드 걸스
혼성 그룹상 = 8eight
'''장르별'''
록 음악상 = 부활 '생각이 나'
힙합 음악상 = 리쌍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지 못하는 남자'
발라드/R&B 음악상 = 김태우 '사랑비'
댄스 음악상 = 카라 'Honey'
하우스/일렉트로닉 음악상 = 브라운 아이드 걸스 'Abracadabra'
트롯 음악상 =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뮤직비디오'''
M/V 작품상 = 2NE1 'Fire'
M/V 감독상 = 홍원기 감독(서태지 'Juliet', 휘성 'Insomnia')
'''기타'''
명예의 전당 = 심수봉
아시아인이 선택한 최고스타상 = 동방신기
O.S.T상 = SS501 '내 머리가 나빠서'
BEST Asian 작곡가상 = 박진영
Asian Recommend상 = AKB48(일본)
World Best 아티스트상 = 푸시캣 돌스
World Best 퍼포먼스상 = 레이디 가가
모바일 인기상 = 슈퍼주니어
CGV 인기상 = 슈퍼주니어
해외 시청자상 = 슈퍼주니어
디지털 음원상 = 백지영 '총맞은 것처럼'
뮤직포탈 엠넷상 = 2NE1
작곡상 = 테디(2NE1 'fire')
편곡상 = 신사동호랭이(포미닛 'Hot Issue')
작사상 = 박선주(바비킴 '사랑.. 그놈')
2. 2010년대
2.1. 2010년
2010년 11월 28일 마카오에서 개최되었다. 지난해 행사에서 노출했던 여러 문제점을 개선하지 못하고, 오히려 지난해보다 더 미숙해진 모습을 드러내었다.
엠넷과의 관계가 원래 좋지 않은 SM 소속 가수들을 비롯, 여러 가수들이 불참을 통보해서 결국 반쪽짜리 시상식이 되고 말았다. 시상식 개최일이 일요일인데, 이 날은 SBS 인기가요가 방영되는 날이기 때문에 여러 아이돌 그룹들이 참석을 포기하였다. 아이돌 그룹 관계자의 말로는 금요일 출국, 토요일 리허설, 일요일 시상식을 하게 된다는데, 이렇게 되면 MBC의 쇼! 음악중심이나 KBS의 뮤직뱅크 또한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 JYJ는 27, 28일에 한국에서 콘서트를 열기 때문에 불참하였다.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 여러모로 안습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레드 카펫에서부터 손남매의 진행 미숙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그리고 무대에서의 음향도 꽤나 문제여서 심지어 엠카보다도 저질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
이런 준비/미숙으로 가장 개굴욕을 당한 사람은 유빈.
그래미 어워드에서 핑크가 펼친 퍼포먼스를 노골적으로 따라했다가 조롱거리와 움짤만 남겼다. ###
수많은 가수가 불참한 반쪽짜리 시상식이라는 근본적인 문제도 한몫했다. 참가 가수는 16팀인데 시상 부문은 30개나 되는 덕분에 YG엔터테인먼트와 JYP 가수들이 상을 여러개씩 나눠먹었다. 특히 2NE1이 올해의 가수상과 앨범상 등 5개 부문을 휩쓸었다. 심지어는 참가한 가수들이 대부분 상을 하나씩 거머쥐고 갈 정도였다.
'아시안 뮤직 어워드'라는 이름에 맞는 구색이라도 갖추기 위해서인지 해외 아티스트가 다섯 팀 출연하였다. 아시아계로서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한 파 이스트 무브먼트, 일본의 Perfume과 케미스트리, 중국의 장지에, 아이 미 등이 그들인데, 각자 상을 하나씩 챙겨갔다.
그리고 이번 슈퍼스타K2 우승자 특전으로 허각이 특별 무대를 가졌다. 허각은 작년 우승자인 서인국과 달리 데뷔곡을 부르지 못하고 전혀 상관도 없는 'This Is The Moment'만을 불렀다. 물론 시청자들의 반응은 상당히 미묘했는데, 노래 실력이나 무대 퀄을 떠나 상관도 없는 성악 곡을 부를 바엔 차라리 언제나를 오케스트라로 편곡하는 게 더 슈퍼스타 K2로 얻은 성과도 살리고 허각도 띄워주는 결과가 나왔을 거라는 아쉬움의 소리들이 컸다. 게다가 이 노래가 씨제이와 엠넷이 후원하는 '지킬 앤 하이드' 뮤지컬 OST였다는게 알려지면서, 우승자 특전을 빙자한 광고가 아니냐는 추측들이 난무하며 더욱 더 지탄을 받는 중.
한편 TOP4 중 허각을 제외한 나머지 출연자들은 MAMA 베스트디지털 싱글 후보자를 공개하는 무대를 선보였는데 강승윤이 '흩어져'를 부르는 도중 음이탈이 나거나 기타 박자가 빨라지고, 나머지도 엠넷이 급하게 섭외했는지 준비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서 많은 시청자들의 비난과 동정을 받기도 하였다. 실제로 슈퍼스타K2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나온 방영분에선 음악 감독의 통솔 같은 제대로 된 과정도 없이 참가자들끼리 노래를 맞추고 연습하는 모습이 나온다.
2.1.1. 수상자
'''대상'''
올해의 앨범상 = 2NE1 'To Anyone'
올해의 가수상 = 2NE1
올해의 노래상 = miss A 'Bad Girl Good Girl'
'''가수별'''
남자그룹상 = 2PM
여자그룹상 = 2NE1
남자가수상 = 태양
여자가수상 = BoA
신인상 남자 = 씨엔블루
신인상 여자 = miss A
'''장르별'''
배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 거미 '남자라서'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 2AM '죽어도 못 보내'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 비 '널 붙잡을 노래'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 2PM 'I'll Be Back'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 miss A 'Bad Girl Good Girl'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 뜨거운 감자 '고백'
베스트 랩 퍼포먼스 = DJ DOC '나 이런사람이야'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 가인&조권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베스트 디지털싱글 = 박봄 'You And I'
'''기타'''
베스트 뮤직 비디오 = 2NE1 'Can't NoBody'
신라면세점 Asian Wave상 = 2PM
베스트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 파 이스트 무브먼트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 = 장지에
베스트 아시아 남자그룹 = 케미스트리
베스트 팝 아티스트상 = Perfume
아시아 뉴 아티스트상 = 아이미
프로듀서상 = 싸이 (서인영 '신데렐라')
뮤직 비디오 감독상 = 서현승 - 2NE1 'Can't Nobody, 박수쳐'
안무상 = 김화영 - JYP 엔터테인먼트 수석 안무가
스타일상 = 양승호 - 2NE1 스타일리스트
공연상 =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0
올해의 발견 = 10cm
성인 음악상 = 태진아
2.2. 2011년
11월 29일 오후 7시, 싱가포르에서 시작. YB의 It burns로 시작하여 차례대로 다이나믹 듀오와 쌈디가 올라와 불타는 금요일 - 땡땡땡 - 불꽃놀이[6] 를 메들리로 부른 뒤 다시 It burns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등장하는 면면은 화려하나 모두 말을 심하게 더듬고 실수가 잦았으며, 이 날 신인상 여자부문을 수상한 Apink는 소감을 말하는 도중 끊기는 굴욕을 받았다.[7]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며 클래식과 KPOP 아티스트와 조인트를 시켰는데, 팬들의 환호성으로 인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김현중은 놀랍게도 김태우, 김범수, 성시경, 휘성을 무찌르고 남자가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이렇게 인기로 상을 주나 싶었는데 그 뒤 이어진 여자가수상에선 아이유와 다른 의미로 종결 지나를 무찌르고 백지영이 상을 받았다.
중간중간 공연 소개를 위해 미남미녀 연예인이 등장했는데, 이병헌, 송승헌보다 송중기가 더 환호성을 많이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개멘트 중 셔플댄스 이벤트에 당첨된 3팀에게 잠깐 춰달라고 부탁했는데, LMFAO 곡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번 MAMA에 참여한 해외 아티스트들이 참 여러모로 대단한데 윌아이엠이나 애플딥의 경우는 잘알려졌지만...스눕 독이라든지... 닥터 드레라든지...[8]
슈퍼스타K3 TOP11의 대부분을 무대에 세웠다.[9][10] 결론은 참가한 사람들이 상을 주고 받으며 신나게 춤추며 논 파티 같은 느낌.
2.2.1. 수상자
'''대상'''
올해의 노래상 = 2NE1 '내가 제일 잘 나가'
올해의 앨범상 = 슈퍼주니어 'Mr. Simple'
올해의 가수상 = 소녀시대
'''가수별'''
남자그룹상 = 슈퍼주니어
여자그룹상 = 소녀시대
남자가수상 = 김현중
여자가수상 = 백지영
신인상 남자 = 허각
신인상 여자 = Apink
'''장르별'''
배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 아이유 '좋은 날'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 2NE1 'Lonely'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 현아 'Bubble Pop!'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 비스트 'Fiction'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 miss A 'Good-Bye Baby'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 씨엔블루 '직감'
베스트 랩 퍼포먼스 = 리쌍 'TV를 껐네..'
베스트 O.S.T. = 백지영 '그 여자'
'''기타'''
베스트 뮤직 비디오 = 빅뱅 'Love Song'
스타일 인 뮤직 = 서인영
엠넷 PD특별상 = YB
싱가포르’s 초이스 = 슈퍼주니어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중국 = 장정영
베스트 뉴아시안 아티스트 그룹 = 아지아틱스(AZIATIX)
베스트 뉴아시안 아티스트 솔로 = 웨이천
핫티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 코다 쿠미
2.3. 2012년
11월 30일 오후 7시 홍콩에서 개최. 일단 싸이, 슈퍼주니어 등 올해를 빛낸 가수들이 대다수 출연했다. 올해의 노래상은 강남스타일이 수상할 것이 거의 유력했다. 다만 영화 홍보차 시상자로 출연한 성룡과 유승준이 나와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그나마 흥행면에선 재작년과 작년보단 나았다는 평가다.
예전 국가별로 분류하던 아시안 아티스트상은 그냥 단일상으로 통합했다.
[image]
에픽하이는 영화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의 조커(타블로), 하비 덴트(DJ 투컷), 베인(미쓰라진)으로 분장해 2012년 MAMA 최고의 충공깽을 보여줬다.
한편, 슈퍼스타K 우승자가 MAMA 무대에 서는 특전은 여전했다. 작년에 슈퍼스타K3 대부분이 튀어나와서 우승자 특전을 무색하는 황당하고 어이없는 연출을 보여줬지만 올해는 이번 시즌4의 우승자 로이킴만 단독 무대를 가졌다.
그 외 서양권에선 아메리칸 아이돌 8 준우승자인 아담 램버트가 초청되었다.
두산 베어스 시구, 시타자들이 정말 많이 모인 시상식이었다.
예상대로 싸이월드가 펼쳐졌다. 무려 4관왕을 달성했다.[11] 그리고 빅뱅과 에픽하이의 활약으로 2012년은 YG엔터테인먼트의 독무대가 되었다.
2.3.1. 수상자
'''대상'''
올해의 가수상 = 빅뱅
올해의 노래상 = 싸이 '강남스타일'
올해의 앨범상 = 슈퍼주니어 'Sexy, Free & Single'
'''가수별'''
신인상 여자 = 에일리
남자그룹상 = 빅뱅
여자그룹상 = 씨스타
남자가수상 = G.DRAGON
여자가수상 = 아이유
신인상 남자 = 버스커버스커
'''장르별'''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 싸이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 샤이니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 f(x)
배스트 보컬 퍼포먼스 솔로 = 케이윌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 다비치
베스트 랩 퍼포먼스 = 에픽하이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 버스커버스커
'''기타'''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리위춘, 왕리훙, AKB48, 미땀, 나튜, 아그네스 모니카, 타임즈, 사라 헤로니모, 투픽 바티사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 트러블 메이커 <트러블 메이커>
엠넷 PD특별상 = B.A.P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 싸이
베스트 O.S.T. = 서인국&정은지 <All for You>
베스트 MV = 싸이 <강남스타일>
TVB’s 초이스 = 조이융
뉴 아시안 아티스트 = EXO
스타일 인 뮤직 = 손가인
가디언 엔젤 월드와이드 퍼포머 = 빅뱅
베스트 라인 = 슈퍼주니어
베스트 글로벌 여자그룹 Presented by SEOUL = 카라
베스트 글로벌 남자그룹 Presented by SEOUL = 슈퍼주니어
2.4. 2013년
11월 22일, 작년과 마찬가지로 홍콩에서 개최되었다.
조용필의 Bounce가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고 G-DRAGON이 올해의 가수, EXO가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했다. 수상결과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혼란스러워 했으나 앨범 판매량과 올해 음원 성적을 생각할 때 출연진들을 거의 빈손으로 보내지 않는 대한민국 시상식의 성격상 충분히 예측가능한 상황이었다. 참고로 조용필은 MAMA로 따지면 처음, 그 이전까지 따지면 2007년 에픽하이 이후 7년만에 이른바 3대 기획사 SM, YG, JYP가 아닌 가수의 대상수상자가 되겠다. 반면에 작년 MAMA를 싸이월드로 만들었던 싸이는 그해에 단 한 개의 상도 받지 못했다. 비록 젠틀맨이 강남스타일보다 부진하긴 했으나 조용필은 고사하고 지디에게까지 밀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가 이 무대에 참석하지 않아서 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보건대 'MAMA 수상 기준은 참가상 그 위도 그 아래도 아니구나'라는 것을 절로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스티비 원더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뭇 소울을 사랑하는 팬들의 관심도 이끌었다. 곽부성, 효린과 합동 무대를 가졌다. 다만 곽부성과 효린의 마이크 사운드가 스티비 원더의 마이크에 비해 컸던지라 스티비 원더의 목소리가 묻혀서 약간 까였다.
올해 The Fox로 화제를 끌었던 노르웨이의 듀오 일비스(Ylvis)가 크레용팝과 함께 특별 무대를 가졌다. 영상 직캠 또한 이 노래 후렴구가 라이브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놀란 네티즌들도 있다고 한다. 크레용팝은 데뷔 2년차에 신인상을 타는 기염을 뱉었다.[12]
슈퍼스타K가 해마다 홍보했던 우승자 MAMA 데뷔무대 특전의 수혜자여야 할 슈퍼스타K5 우승자 박재정이 한 곡도 단독으로 부르지 못하고 두 곡(애니, We Are Young)을 모두 슈퍼스타 차이나 우승자 주쟈쟈와 듀엣한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여론이 있다. 차라리 주쟈쟈도 노래를 1절 부르고, 박재정의 신곡 '첫 눈에'를 1절 부른 후에 1곡 완곡의 듀엣 무대를 가지는 것이 나았을 거라는 의견이다.
올해 최고의 성적과 팬덤을 보여주었으며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도 3관왕을 달성했던 EXO의 무쌍이 점쳐졌으나 예상을 깨고 G-DRAGON 무쌍이 펼쳐졌다. 작년 같은 소속사 월드스타의 뒤를 이어 4관왕을 차지했는데 G-DRAGON는 이 날에 올해의 가수, 남자 가수, 뮤직비디오,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로 최다 부문을 수상했다. 인피니트와 씨스타는 2관왕을 수상했다. 무쌍이 예상되던 EXO는 올해의 앨범 하나만 건졌다. 샤이니는 2년 연속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탔다.
방영시간이 겹치면서 어찌꼭 응답하라 1994를 결방시킨 바람에 응사 애청자들의 반발을 샀다. 또한 엠 카운트다운의 제작진들이 거의 여기에 투입된 바람에 엠 카운트다운도 2주 동안 결방했다.
2.4.1. 수상자
'''대상'''
BC-UnionPay 올해의 가수상 = G.DRAGON
BC-UnionPay 올해의 앨범상 = EXO 'XOXO'
BC-UnionPay 올해의 노래상 = 조용필 'Bounce'
'''가수별'''
남자그룹상 = 인피니트
여자그룹상 = 소녀시대
남자가수상 = G.DRAGON
여자가수상 = 이효리
신인상 남자 = 로이킴
신인상 여자 = 크레용팝
'''장르별'''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 이승기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 에일리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 G.DRAGON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솔로 = CL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 샤이니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 씨스타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 버스커 버스커
베스트 랩 퍼포먼스 = 다이나믹 듀오
'''기타'''
NISSAN JUKE 베스트 뮤직 비디오 = G.DRAGON
스타일 인 뮤직 = 씨스타
올해의 발견 = 배치기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 곽부성, 데릭호, 푸밍, 도삭싯, SMASH, 캬리 파뮤파뮤
인터내셔녈 페이보릿 아티스트 = Ylvis
넥스트 제너레이션 글로벌 스타 = Apink
Sony MDR 월드와이드 퍼포머 = 인피니트
2.5. 2014년
12월 3일 수요일에 3년 연속으로 홍콩에서 개최되었다. 어떤 남매 듀오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남녀 부분으로 수상하던 신인상을 단일 신인상으로 통합했다. 댄스 퍼포먼스 상도 다시 단일로 통합.
서태지의 출연이 확정되었다. 기사 아이유와 소격동의 콜라보 무대를 가졌고, 이후 블락비 지코, 바스코[13] 와 함께 Come Back Home의 콜라보 무대를 가졌다.
또한 존 레전드의 출연 역시 확정되었다. * 티파니와 듀엣 무대를 가진다는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무대에선 인트로를 장식하는 정도였고, 분량은 예고도 없었던 첸이 더 많았다.[14] 그리고 늘 그래왔듯 이런 거물들을 캐스팅해놓고 음향 상태가 상당히 부실했기에 또 다시 까였다. 특히 실시간 밴드 라이브로 진행된 서태지의 무대에서 사고가 터졌다. 생방송 송출에서 베이스 음향이 통째로 제거된채 방송된 것. [15] 현장에서도 음향이 뭔가 이상했는지 크리스말로윈을 부르고 악기 상태를 점검하는 듯한 간이 연주를 했다. 재방송과 웹 업로드 버젼은 베이스 음향이 제대로 나오는 버젼으로 올라왔다.-
작년과 비슷하게 SM과 YG가 주요부문을 양분하는 시상식이 되었다. 다만 사전 인기투표순위와 무관하게 시상이 이루어져 작년처럼 참가상 그 이상의 의미도 없다는 걸 깨닫게 해주었다. 참가상 그 이상의 의미라고 보기에도 힘든 것이, 서태지의 경우 연말 음악 시상식에 등장한 것은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이후 처음이었다. 그렇게 오랜만에 참가한 가요계의 레전드에게 상 하나도 주어지지 않은 것에 적잖은 논란 역시 존재했다. 또한 만 21세의 아이유에게 공로상을 수상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슈퍼스타K6의 우승자인 곽진언이 정식으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자작곡 '자랑'을 부른 다음, 준우승자 김필과 함께 '걱정말아요 그대' 콜라보 무대를 가졌다. 그래도 작년과는 다르게 우승자가 단독으로 한곡이라도 부른게 위안인듯 하다.
tvN에서는 중계 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강용석의 고소한 19가 결방하고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은 아무런 사전예고도 없이 12시 40분에 지연 방송 되었다. 게다가 VOD는 정상적으로 방송이 끝나는 시각에 공개되는 바람에 인터넷에는 온갖 스포가 다 떠돌아다니는 상황이 펼쳐졌다. 때문에 지니어스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있었던 모양이다.
G-DRAGON이 GD X TAEYANG 무대 인트로에서 선보인 랩 가사가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상식의 본질을 잃고 참가상 퍼주기, 인기상으로 변질하는 MAMA의 행태를 '''MAMA 메인 무대에서 제대로 꼬집었다.'''이건 호구들을 위한 연말 낚시 용 미끼
Hook 하나 없이 대목 낚아채는 삐끼
내 성적 Skill은 매 순간 거짓말 같이
I just fuck it it's a quickie
'''오랜만이네요 MAMA 큰 상을 차리나봐'''
'''자식들 싸울까봐 친히 나눠 주시잖아'''
'''이제 나는 다 커서 먹는 것만 봐도 배 부르니까'''
'''내 어린 동생들 밥이나 줘요'''
쌍팔년도 팔월 십팔일 내 팔자
나를 따라가다 주름만 늘어갈 네 팔자
내 나인 2와 7을 더해 Natural해
난 무대 위의 Player 넌 Banker해[16]
Show Me The Money?
Don't even know much I have
금시계와 목걸이도 귀엽기만 해
올해가 또 지나가고 새해가 또 밝아온다
나눠줄게 Dragon Money, 옛다 용돈
2.5.1. 수상자
'''대상'''
UnionPay 올해의 노래상 = 태양 '눈, 코, 입'
UnionPay 올해의 앨범상 = EXO '중독(Overdose)'
UnionPay 올해의 가수상 = EXO
'''가수별'''
남자그룹상 = EXO
여자그룹상 = 씨스타
남자가수상 = 태양
여자가수상 = 아이유
신인상 = WINNER
'''장르별'''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 태양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 에일리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 선미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 인피니트
KanS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 걸스데이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 씨엔블루
베스트 랩 퍼포먼스 = 에픽하이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 소유 & 정기고
'''기타'''
베스트 OST = 린
Youku-Tudou 베스트 뮤직비디오 = 2PM
스타일 인 뮤직 = 정준영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 = EXO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태국 = Thaitanium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인도네시아 = 라이사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일본 = 이에이리 레오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싱가포르 = JJ LIN(林俊傑·임준걸)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베트남 = 호퀸흐엉
페이버릿 뮤직 인 차이나 = 콰이즈 숑띠(筷子兄弟·젓가락 형제)
인터내셔널 페이버릿 아티스트 = 존 레전드
K-POP Fan's Choice 남자 = 인피니트
K-POP Fan's Choice 여자 = 소녀시대-태티서
공로상 (더 모스트 포퓰러 보컬리스트) = 아이유 [17]
2.6. 2015년
12월 2일 수요일에 4년 연속으로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서울부터 시작해 아시아 곳곳을 돌며 개최하겠다던 초반과는 다르게 2012년 이후로 홍콩이 점점 고정 개최지가 되어가는 느낌. 메인 스폰서는 3년 연속으로 UnionPay다.
개최는 홍콩에서 해놓고 정작 홍콩 현지 방송국인 TVB에서는 MAMA 틀어주던 J2 채널[18] 에서 경마중계를 편성한 탓에[19] 생방송을 안하고 금요일날 녹화방송으로 스케줄을 잡았다. 대신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인 myTV에서 생방송을 보내줬다.
초반엔 YG엔터테인먼트와 갈등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이다가 빅뱅, iKON, 싸이와 CL의 출연이 확정되었다. 또 JYP에서 박진영과 GOT7이, SM엔터테인먼트에선 f(x)가 출연해서 무려 펫 샵 보이즈와 콜라보 무대를 가진다는 소식도 나왔다.
하지만 FNC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소속 연예인이 스케줄 문제로 불참한다고 통보했으며,[20]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 컴백한 EXID 역시 국내 무대에 열중하겠다며 불참을 통보했다. 아이유와 빅스,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 역시 불참하고, 심지어 거기에다 시상식이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도 소녀시대[21] 와 샤이니, EXO의 출연이 확정되지 않으며 시작하기도 전에 반쪽짜리 시상식이 예견되고 있다가... 다행히도 샤이니, EXO는 출연이 확정되었고, 소녀시대에선 태연만 나온다. 그러다 11월 28일, 본 행사를 4일 앞두고 현아, 제시, San E, 몬스타엑스, 세븐틴, 에일리의 출연 확정 보도가 나왔다. 30일에도 정식 보도자료는 나오지 않았지만 공식 홈페이지 스케줄러를 통해 태티서와 레드벨벳이 참여하는 것이 알려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상식이 열리는 2일 아침에 TWICE가 출국했다는 게 알려졌다. 다만 이 세 팀[22] 은 출연이 늦게 확정된 나머지 무대를 준비할 시간도, 무대를 배정할 진행시간도 여유가 없어서 무대를 갖지 않았다.
싸이와 CL, 방탄소년단이 자신들의 신곡을 여기서 최초공개한다고 예고했지만 반응은 냉담하다. 수상 후보인 방탄소년단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올해 활동도 없었던 싸이와 CL이 컴백 무대를 가지는 것에 불만을 가지는 팬덤들이 많은 듯 하다. CL은 국내 활동곡도 아니라는 점에서 더더욱. 특히 SM쪽 팬덤에서 불평이 많은 듯한데, 투애니원 팬덤도 괜한 끼워팔기로 안 먹을 욕까지 먹는다며 불평이 있는 편이다. 이후 San E가 뜬금포로 신곡을 공개한다고 발표했고, EXO도 일본 싱글의 수록곡인 'Drop that' 한국어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라인업을 완성시키긴 했지만, 너무 YG 위주가 아니냐, YG와의 줄다리기에 열중하느라 다른 가수들은 놓친 게 아니냐는 소리가 많이 나온다. 라인업 발표를 가지고 시간을 끈 것도 이 때문이었던 듯. 참고로 SM도 초반에는 출석률이 꽤 낮았다가 겨우 괜찮아진 편이다.[23] 그러나 중대형 ~ 중소 기획사는 죄다 불참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앞서 FNC가 그랬고, 13년부터 2년 연속으로 참가했던 인피니트, 역주행의 아이콘 EXID[24] 비스트 등등의 가수들이 죄다 빠졌다. 또한 2010년 이후 참석하지 않았으며 3년 2개월만에 컴백해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원더걸스 또한 참석하지 않았다.[25] 그리고 여담이지만 올해는 역대급으로 남자 가수들과 여자 가수들의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최종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빅뱅, iKON, 싸이, CL → 2NE1, GOT7, Zion.T, 방탄소년단, 펫 샵 보이즈, 박진영, f(x), EXO, 샤이니, 소녀시대-태티서,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San E, 세븐틴, TWICE, 제시, 현아, 예지, 트루디, 릴보이, 베이식, 칵스, 에일리, 케빈 오이다.
CL의 솔로무대 후 2NE1이 등장했다. 자숙 중이던 박봄까지. 이에 대한 반응으로는 리즈시절을 보는 듯 하다는 옹호론이 있지만 라인업에도 없던 애들이 왜 나오냐는 면하기 어려운 비판이 주류. 이때문에 빅뱅이 마마와 밀당을 한 것이 2NE1 때문이라는 말 도 있다.게다가 올해 활동도 없던 투애니원이 공연한 두 곡중 한 곡은 무려 2009년 데뷔곡 Fire, 다른 한 곡은 내가 제일 잘 나가이다. 이 곡도 역시 2011년 발매곡. 이 점을 들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언제적 노래"가 올라오는 등, 대차게 까이고 있다. 게다가 올해 활동을 한 마당에 무대도 못 하고 박수 셔틀만 하다가 간 가수들이 있기 때문에 결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를 제외한 다른 가수들에게는 꽤나 불친절했던 무대였었다. 이 말이 거짓이 아닌 것이, 애초부터 참석이 내정되어 있었던 YG 소속 가수들의 무대는 엠넷 측에서 신경 써준 흔적이 꽤나 보였으나, 그 외의 가수들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시상식 일주일 전 내지는 3일 전에 출연을 확정하여 무대를 제대로 설계할 시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값이 비싼 CG나 그래픽 같은 무대장치에 투자를 안해서 MAMA만의 특색을 잃었다는 평도 있다.
게다가 무대 또한 신인인 iKON이 3곡 했는데 똑같이 신인상을 탄 TWICE가 무대를 가지지 못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방탄소년단은 1곡, EXO는 3.5곡[26] , 3년만에 다시 출연한 샤이니는 1.5곡[27] , 태연은 1곡을 했다.(피처링을 구하지 못했는지 랩 파트를 통으로 날려버려서 실질적으로는 2분정도 불렀다.) f(x)도 마찬가지.(곡이 잘려나가 실질적으로 2분 부른 것은 태연과 같다. 다만 펫 샵 보이즈와의 콜라보 무대가 있었기에 결론적으로는 1곡 불렀다. 그나마 4walls 무대는 호평일색이었다.)
(관련기사, [친절한 쿡기자] 잡음 많은 2015 MAMA… 자숙한다던 박봄은 노래하고 활동한 TWICE·레벨은 박수만)
한국 출연진들이 한두마디 짧게 영어와 중국어로 하는 진행은 전부 통역해 주더니, 올해의 노래상 시상자로 나온 주윤발의 광동어는 한 마디도 통역해 주지 않았다.
수상한 상의 갯수만 본다면 2015년에는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반반씩 나눠먹었다. 빅뱅, EXO는 각각 4관왕을 차지했다.
EXO는 이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앨범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이 상이 잘못 전달되었다. 시상식 다음 날 레이가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올린 웨이보 사진 속의 상 가수 부분에 EXO가 아니라 박진영이 적혀 있는 것을 팬들이 발견하였다. 팬덤은 당연히 충공깽. 엠넷에 문의를 넣었으나 돌아온 대답은 가수끼리 연락처를 알고 있으니 알아서 교환할 것이라는 말이었다. 아티스트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없음을 내보이며 밑바닥까지 드러낸 답변이였다. 이후 레이가 가수 이름이 보이지 않도록 상을 돌려서 찍은 후 다시 사진을 게시하고 팬들을 위로했다. 그런데 이미 마마측의 뻔뻔한 대답과 함께 제대로 된 피드백을 받지 못해 화가 날 대로 난 팬들에게는 화를 돋구는 역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리고 마마측은 점점 더 뻔뻔하게 나오고 있다. 기사가 나지 않았으므로 자기들이 처리해야 할 의무가 없다는 둥, 내려가서 확인했어야지 그게 왜 자기들 책임이냐는 둥 책임론을 펼치고 있다. 이는 두 가수 모두에게 상당히 실례인 일이다. 트로피가 바뀐 것만으로도 문제가 될 일인데 피드백은 커녕 오히려 '당신들이 알아서 하지 왜 우리한테 그러는 것입니까?'식으로 뻔뻔하게 나오고 있다.
2015년 MAMA는 3박이 다 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여러모로 적절한 시간대에 충격과 공포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박진영[28] , 뜬금포로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한 박봄, 그 분 영상으로 2015 MAMA에 대한 축전을 보냈다. 문제는 이 영상이 나온 게 본인이 컨디션 악화로 불참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식 직후였다는 것이다. 당연히 모든 팬덤들은 갑작스러운 대통령의 출연에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2015 MAMA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던 박 대통령은 2016 MAMA가 개최되는 12월 2일에 본인에 대한 탄핵 표결이 시작될 수도 있어 조만간 거취가 위태로워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즉, 박 대통령은 작년에는 MAMA로 존재감 과시했다가 올해는 MAMA가 성황리에 개최될 때 혼자 운명을 달리할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사실 이건 주최 측의 잘못이다. 원래 12시에 끝나는 것으로 예정되었던 시상식이 한 시간 가까이 딜레이가 되면서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가수들의 예의 문제로 확대시키는 것은 억측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SM 소속의 가수들이 포털 등지에서 많이 까였는데 EXO는 앨범상 수상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주최 측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고, 샤이니랑 레드벨벳은 당장 시상식이 끝나자마자 새벽 한 시에 비행기를 타고 체코로 출국해야 하는 상황이었다.(결국 12월 3일 새벽 1시 비행기를 타지 못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다 12월 3일'오후 1시 비행기를 탔다. 게다가 직항 비행기가 없어 이 비행기는 경유지를 건너 15시간 동안 타야 하는 비행기였다.)게다가 이는 박근혜와 함께하는 일정이었다. 그리고 태티서는 시상식 다음 날(12/3) 저녁 8시에 새로 발표하는 캐롤 앨범의 쇼케이스와 생방송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딜레이를 시킨 주최 측을 비난할 일이지 각자의 항공기 스케줄이 있는 가수들을 비난할 일은 전혀 되지 못한다. 이를 디스하는 듯한 늬앙스의 수상 소감을 남긴 태양이 논란을 빚었지만 태양도 가수들의 자세한 불참 사정을 알지 못해 오해를 했다는 후문이다. (자세한 것은 태양 문서 참조) (YG>SM+JYP, 2015 MAMA 가수별 공연시간(기사))
칭찬해줄 점이 있다면 바로 음향이었다. 가수들을 불러놓고 음향 테러를 했던 이전과는 달리 올해에는 음향 부분에서 있어서만큼은 트러블이 거의 없었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나은 수준은 아니었다. 그래도 어느 정도 괜찮긴 했다. 어느 지상파 방송사에 비하면 말이다. 안타까운 점이 하나 더 있다면 그래도 영화 시상식은 청룡영화제라도 있지만 음악 시상식은 하나같이 답이 없다. 그나마 괜찮은 한대음은 지명도가 낮으며, 3사 연말 가요제를 비롯한 골든디스크, 서가대, 멜론 뮤직 어워드는 매년 사고를 하나 이상 치고 있다. 2015년 12월에 진행됐던 MBC 가요대제전이 유일하게 호평을 받은 2015년 가요제이다. 가온은 대상 수상도 없고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결과를 아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이라 인기가 떨어지는 편이다.
빅뱅은 LOSER, BAE BAE, 뱅뱅뱅 3곡을 했는데 이전에 엠넷에서 빅뱅이 맨정신, IF YOU 곡을 공연한다는 것으로 언플을 해놓고선 하지 않았다. 일각에선 2NE1의 곡 수와 빅뱅이 못 부른 곡 수가 같기 때문에 양현석이 빅뱅에게서 2곡을 빼서 2NE1에게 갖다 붙였다는 말도 있다. 게다가 뱅뱅뱅 무대 중 통로 전체가 리프트로 올라가는 퍼포먼스가 있었는데 이때의 미흡한 안전장치도 지적받는 중이다. 언론플레이는 언론플레이대로 되어있는데 정작 무대가 안전하지 못해 빅뱅과 그 팬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토사구팽이었다.
마지막 피날레는 싸이의 컴백 무대로 장식되었는데, 가수팀에 빅뱅, 몬스타엑스 단 2팀만이 남아서 싸이의 무대를 즐기고 피날레 자리를 지켰다.[29]
2.6.1. 수상자
'''대상'''
UnionPay 올해의 노래상 = 빅뱅 'BANG BANG BANG'
UnionPay 올해의 앨범상 = EXO 'EXODUS'
UnionPay 올해의 가수상 = 빅뱅
'''가수별'''
남자그룹상 = EXO
여자그룹상 = 소녀시대
남자가수상 = 박진영
여자가수상 = 태연
남자신인상 = iKON
여자신인상 = TWICE
'''장르별'''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 Zion.T '꺼내 먹어요'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여자 = 에일리 '너나 잘해'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 현아 '잘나가서 그래'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 샤이니 'View'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 레드벨벳 'Ice Cream Cake'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 CNBLUE '신데렐라'
베스트 랩 퍼포먼스 = San E 'Me You'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 유닛 = Zion.T & Crush '그냥'
'''전문'''
베스트 프로듀서 한국 = 박진영
베스트 프로듀서 중국 = 가오샤오쑹 (Gao Xiaosong)
베스트 프로듀서 베트남 = 퍽보 (Phuc Bo)
베스트 엔지니어 한국 = 고현정
베스트 엔지니어 홍콩, 중국 = 루포 그로이닉(Lupo Groinig)
베스트 엔지니어 일본 = 요시노리 나카야마
베스트 공연 한국 = 인재진
베스트 공연 중국 = 우췬다 (Wu Qun Da)
베스트 공연 태국 = 빗 수띠따빌 (Vit Suthithavil)
'''기타'''
호텔스컴바인 베스트 뮤직비디오 = 빅뱅 'BAE BAE'
iQIYI 월드 와이드 페이버릿 아티스트 = 빅뱅
월드 와이드 인스퍼레이션 = 펫 샵 보이즈
월드 퍼포머 = 방탄소년단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 = EXO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태국 = POTATO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대만 = 채의림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인도네시아 = RAN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일본 = AKB48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싱가포르 = Stefanie Sun Yanzi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베트남 = Đông Nhi
Global Fans’ Choice 남자 = EXO
Global Fans’ Choice 여자 = f(x)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시안 아티스트 = 몬스타엑스
2.7. 2016년
해당 연도에도 마찬가지로 홍콩에서 2016년 12월 2일 개최되었다. 지난해까지 UnionPay가 메인스폰서를 맡아왔는데 올해부터는 호텔스컴바인이 메인스폰서를 맡는다.
다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탄핵 이야기가 나오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축사는 없었으며, 기사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일반인들의 관심마저 역대급으로 낮았다. 결국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11월 25일까지 공개된 출연자는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DREAM, 수지, 갓세븐, 몬스타엑스, 비와이, 태연, 태민, 에릭남, 지코, 딘, 크러쉬, 이적이다.
이후 보도자료는 없었으나 다비치, 에일리의 출연도 확인되었다.
올해에도 해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있는데, 에릭남과 팀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팀버랜드 말고도 위즈 칼리파와 갤런트가 온다고 한다.
YG엔터테인먼트가 이번 행사 불참을 알려왔다. 기사 2007년 MKMF부터 9년 연속으로 참가해오다가 10년 만에 불참하게 되었다. 작년엔 그나마 빅뱅, 2NE1이라도 나왔었다.
대상 수상을 보면 트와이스의 올해의 노래상 수상은 2011년의 소녀시대의 올해의 가수상, 2NE1의 올해의 노래상 수상 이후 걸그룹으로서는 MAMA에서 5년 만에 대상 수상을 하였고 JYP 소속으로서는 2010년의 miss A의 올해의 노래상 수상 이후 6년 만에 JYP 소속가수로서 대상 수상을 하였다. 방탄소년단의 올해의 가수상 수상은 2013년 조용필의 올해의 노래상 수상 이후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닌 다른 기획사의 가수로서는 3년만에 MAMA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07년 에픽하이의 올해의 앨범상 수상 이후 3대 기획사가 아닌 다른 기획사에 소속된 남성그룹으로서는 무려 9년만에 MAMA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엑소는 2016년에도 4년 연속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면서 MAMA 최초로 대상을 4연속 수상한 가수가 되었다.
올해 역시 논란이 터져나왔다. 위즈 칼리파와 태연이 함께하기로 예정되어있던 See You Again 무대가 불발되었는데, 이에 대한 두 가수 측의 입장이 서로 엇갈렸다. 기사. 먼저 입장을 제시한 쪽은 위즈 칼리파 쪽으로, 태연 측에서 무대를 취소하여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불발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태연은 당시 상황을 상세히 전하며 본인의 의견이 아닌 음향 문제로 무대가 취소되었다고 해명했고, 뒤이어 태연이 병원에 가 리허설조차 못했다는 위즈 측의 입장에 위즈를 기다리다 리허설이 취소되어 병원이 아닌 새벽에 호텔로 돌아왔다는 증거 사진과 함께 태연이 재반박하였다. 이후 추가적인 반응은 없는 상태. 정작 주최 측인 엠넷은 아무런 입장 표명도 하고 있지 않다. 당시 상황을 시간순으로 정리한 글. 에릭남은 외국 가수와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지만, 그 이후에 태연만 피해를 본 것으로 알 수 있다. 태연은 당시 새벽 1시까지 기다리고 있었으며 불화의 이유는 위즈 칼리파사 본인의 음향 장비를 이용하기를 원했기 때문이라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나마 다행인 건 작년처럼 박수만 치다 간 그룹이 최소한으로 줄어들었다는 거다.
배우 여명이 시상자로써 출연하였다.
2.7.1. 수상자
2.8. 2017년
2017년에는 특이하게도 베트남, 일본, 홍콩 3개국에서 펼쳐진다. 메인 스폰서는 G마켓과 eBay의 합작으로 개설된 쇼핑몰 사이트 Qoo10이 맡았다.공존
共存
きょうぞん
Sự cùng tồn tại
"MAMA , 美 그래미 시상식 이상의 행사 만들겠다", 네티즌 선정 신뢰도 0% 시상식 불명예
이번에도 논란이 생겼다.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부정 투표 정황이 포착돼 11월 3일 엠넷 측이 4시간에 걸친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김현수 CJ E&M 음악 컨벤션사업국장은 11월 2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사 결과 기계적으로 투표를 한 사례나 부정확한 인증을 통한 아이디와 투표를 부정 투표로 보고 삭제 조치했다고 밝혔다.[30] 그리고 점검 이후 EXO와 소녀시대, PRISTIN, 티아라, 방탄소년단 등의 표가 삭제되는 조치가 있었다.
사실 이런 부정 투표 논란은 MAMA와 CJ그룹측이 앞장서서 판을 깔아 놓은 것이나 다름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애초에 아이디를 여러 개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이었으며, 아이디에 따라 개인이 가진 투표권 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1인 1 아이디로 가거나 부정 방지를 위한 본인인증 절차를 했어야 이런 문제가 없었다고 성토했다. 이 같은 논란과는 별개로 사전 온라인 투표가 실제 수상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애초에 배점부터 온라인 투표보다 MAMA 전문 심사 위원단의 점수가 같거나 더 높았기 때문에, 심사위원의 점수에 따라 수상 결과가 좌우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이는 곧 온라인 투표 결과와 다른 실제 수상 결과로 인한 구설수가 이어지는 구실이 되었다.
실제 수상 결과에서는 일본에서 먼저 진행된 여자 신인상 부문 수상자가 PRISTIN인 것부터 구설이 나왔다.# 정작 여자 신인상 후보 중 음원성적과 투표율 등을 고려할 때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던 청하는 급조된 삘의 베스트 오브 넥스트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그리고 올해의 노래상 후보 중 트와이스의 후보 노래가 올해 가장 성적이 좋았던 'KNOCK KNOCK'이 아닌 'SIGNAL'이 선정되어서 논란이 일더니, 그런 SIGNAL로 트와이스가 올해의 노래상까지 받는 촌극이 벌어졌다.[31]
정신 없는 화면 전환과 객석 잡기에 바쁜 카메라는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고,[32] 작년에 이어 YG 소속 가수들은 전혀 출연하지 않았다. 유일하게 홍콩 시상식에 YG의 하위 레이블 하이 그라운드 소속 혁오만 출연하였는데, 혹시나가 역시나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상을 수상하였다. 이쯤 되면 진짜 공중파들처럼 시상식보단 연말음악축제로 바꾸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한편, 매년 구색용으로라도 이어지던 서구권 가수들의 공연은 사라졌다.
시청률도 일본 시상식의 경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다만 조사기관이나 수집 방식에 따라 차이는 좀 있다. 2016년 시청률조차 위에는 1.2%라고 적혀있는데, 모 기사엔 1.6%라고 나와있는 등 좀 왔다갔다하는 편. 이쯤되면 왜 시상식을 하는지 모를 정도. 오죽하면 엠넷이 이미 권위는 떨어진 시상식이니 자사 관련 아이돌과 방송의 프로모션에만 집중[33] 하는 것 아니냐는 평까지 나올 정도다.
한편, 홈페이지에 한국, 타이(태국) 등과 함께 홍콩, 마카오, 대만을 분류, 즉 이 셋을 국가로 분류하여 하나의 중국에 민감한 일부 중국 네티즌들이 항의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또다른 논란이 제기되었다. 정세운이 여자 그룹상 후보들의 노래를 메들리로 부르던 때, 정세운 뒤로 후보들의 이름과 사진이 나왔었는데, 다른 그룹들의 사진은 정상적이었다. 그러나 블랙핑크의 사진만 마치 얼굴 부분에 빨간색 스프레이를 뿌린 것처럼 유난히 붉게 나와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으며 주최 측에서 일부러 블랙핑크 멤버들의 얼굴만 붉게 나오도록 했다는 오해도 발생했다.
이 해부터 이전 해와 달리 타 채널에서의 동시편성 없이 엠넷에서만 방송되었다.
2.8.1. 베트남
11월 25일 호아빈 시어터에서 개최되었다. 다만 국내 가수들의 참석률은 저조한 편이었다.
2.8.2. 일본
11월 29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일본인 게스트는 다음과 같다.
- AKB48[34][35] I.O.I, 아이돌학교 출신 일부[36] 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PICK ME, 헤비로테이션, 코이스루 포춘쿠키를 같이 공연하였다.
- 아키모토 야스시: AKB48의 프로듀서로 엠넷에서 주는 상도 수상했다. [37]
- 사토 타케루
- 야노 시호, 추사랑, 추성훈[38]
- 후지이 미나
- RIE HATA TOKYO
- 하라다 류지
- 이시다 니콜
2.8.3. 홍콩
12월 1일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되었다.
18:00 (KST) - 2017 MAMA Red Carpet in Hong Kong
19:00 (KST) - 2017 MAMA Red Carpet in Hong Kong Highlight
20:00 (KST) - 2017 Mnet Asian Music Awards in Hong Kong
2.8.4. 수상자
2.9. 2018년
(‘2018 MAMA’, 한국·홍콩·일본 3개국서 개최… 규모 확 키운다) 2018년에도 어김없이 3개국에서 개최된다. 기존의 홍콩과 작년 첫 개최를 치뤄낸 일본, 그리고 마침내 9년만에 한국에서도 개최가 확정되었다. 일본에서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홍콩에선 AWE(AsiaWorld-Expo 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 한국은 DDP에서 개최된다.도전, 열정, 꿈
SM엔터테인먼트와 엠넷의 관계가 8월부터 다시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역대 최초로 3대 대형기획사 중 2곳이나 불참하는 것이 유력시된다.
올해에는 3곳 모두 참석하는 가수가 2팀이 되었는데 두 팀은 Wanna One과 IZ*ONE이다. 방탄소년단이 9관왕[41] , 트와이스가 5관왕[42] 을 차지했다.
2.9.1. 한국 (PREMIERE)
IZ*ONE이 Wanna One의 '에너제틱 (Energetic)'을, Stray Kids가 TWICE의 'OOH-AHH하게’를 커버한다고 한다.[43] 그리고 이달의 소녀와 히라가나 케야키자카46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있다.
2.9.2. 평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MAMA 무대는 20만 원 이상의 비싼 티켓 가격과 많은 수의 관객을 수용하는 일본과 홍콩 무대와 달리, 수용 인원이 적은 DDP에다가 티켓도 무료 초대권을 발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렇게 무대비용이 적게 들어가다보니 상당히 협소하고 떨어지는 퀄리티가 나왔는데, 무대 크기는 신인들 위주의 전야제라는 성격이라 생각을 한다 치더라도, 참가진 대부분이 부른 편곡된 노래의 퀄리티가 떨어져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이 많았다. 차라리 원곡을 쓰는 게 평범한 음방같다는 비판을 듣더라도 퀄은 떨어지지 않았을 거라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였다. 전반적으로 티켓 가격을 소액이나마 받더라도 신인그룹의 팬들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무대 퀄리티로 올리는 게 낫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카메라뷰와 연출도 그렇게 썩 좋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날의 호스트였던 정해인의 진행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긴장을 많이 한 듯 국어책 읽기 식의 매끄럽지 않게 진행을 이어나가는 바람에 전반적인 흐름이 엄청 자주 끊어졌고, 이로 인해 시상식을 질질 끌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연말만 되면 음방이 없어 무대를 보여줄 공간이 적은 신인들만의 공간이 만들어진 것에 대하여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기도 하였고, 앞으로 이 기획이 계속 이어져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거의 없었던 동남아권과 중화권 아티스트들이 의외로 좋은 무대를 보여주어서 생각보다는 괜찮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2.9.3. 일본 (FANS' CHOICE)
2.9.4. 평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FANS' CHOICE는 2만 2000~2만 9000엔[44] 이라는 상당히 비싼 티켓 가격에도 불구하고 모든 좌석을 매진시켰다. 그만큼 상당한 퀄리티와 스케일을 보여주었으며, 기존의 홍콩 마마나 작년 요코하마에서 열렸던 첫 일본 마마와는 달리 출연진이 많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각 그룹이 자신들만의 퍼포먼스를 펼치기에 넉넉한 시간이 주어졌다. 그 덕분에 단독 콘서트로 착각할만한 수준의 연출과 팬들을 만족시킬 만한 무대를 펼칠 수 있었고, 대부분의 그룹이 최소 3곡씩 부를 정도로 넉넉한 시간을 부여받았다.[45] 이에 대한 팬들의 평가도 상당히 긍정적인 편.
호스트를 맡은 박보검 또한 서울 시상식에서 미숙한 진행을 보였던 정해인에 비해 훨씬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고, 이후에 나온 시상자들도 모두 깔끔하게 시상식을 이끌어 나갔다. 거기에 기존에는 없었던 본상(WORLDWIDE TOP10 FANS' CHOICE)이 신설되었고, 전통적 부문들을 주로 시상하는 홍콩 마마와는 달리 새롭게 생겨난 부문들과 팬들의 선택으로 선정된다는 컨셉의 대상은 올해 이후의 마마가 어떻게 진행될지 짐작할 수 있게 했다.
물론 마마답게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제일 비판받았던 것은 역시나 발 카메라이다. 카메라가 흔들리는건 기본에, 틈만 나면 각 무대의 킬링파트나 댄스브레이크때 이상한 부분을 비췄고, 특히나 이번엔 유독 무대 전체를 비추는 풀 샷이 많았다. 매 무대마다 이상한 타이밍에 풀 샷을 잡았는데, 프리미어에서 처참한 퀄리티로 비판받은 것을 의식해서 무대 스케일을 계속해서 강조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실제로 시상식 내내 theqoo나 트위터, 그리고 출연 그룹들의 팬들에게선 발카메라에 대한 비판과 원성이 몇 시간 동안 계속 쏟아질 정도였다. 그리고 IZ*ONE 무대의 인트로 VCR에서 일본어 자막을 틀리는 실수가 있었다.
2.9.5. 홍콩
2.9.6. 평가
방송사고로 예정보다 10여분 늦게 시작했다.[46] 이 방송사고로 인해 총 4시간 40분간 진행돼 15일 새벽 0시 40분에 끝날 예정[47] 이던 본 시상식은 1시가 넘어 끝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다행히도 0시 40분 전후로 무사히 끝나게 되었다. 방탄소년단은 이 무대에서 2개의 대상을 수상해 총 4개의 대상중 3개를 가져가는 위업을 달성했다. 3대 기획사가 아닌 곳에서 2개 이상의 대상을 타간 것은 2006년 SG워너비 이후 최초다. 그리고 대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는 수상소감때 적잖은 시간을 할애하여 힘들었던 과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눈물바다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는 5분동안 한해동안 힘들었으나 멤버들이 있기에 이겨냈다는 수상소감을 풀어냈고, 방탄소년단은 7분동안 올해동안 힘들었던 스케쥴과 부담감, 특히 연초에 해체할 뻔했던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써 팬덤을 여하하고 큰 파장을 낳았다. 이로인하여 많은 시상식중 올해 가장 빛났던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진솔한 고백과 함께 눈물을 보이면서 수상소감을 전한건 MAMA가 유일한지라, MAMA 입장에서는 이후에도 길이 기억될, 그리고 좋은 이미지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방탄소년단이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부문을 수상한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거의 없는 것과 달리, 일부에서 트와이스가 수상한 '올해의 노래' 상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하기도 한다. 2018 마마에서 제공한 심사기준으로 가온지수와 가온앨범차트 점수 및 Mwave 투표 점수를 환산[48] 했을 때 올해의 노래상 또한 방탄소년단이 60점 만점에 45.40점으로 1위이기 때문. 2위는 33.02점인 아이콘 - 사랑을 했다, 3위는 24.38점의 블랙핑크 - 뚜두뚜두, 4위는 23.31점인 워너원 - 부메랑 순이다. 트와이스는 21.07점으로 5위다.[49]
이번 시상식에서 모모랜드와 마미손의 콜라보 무대를 보면 둘 다 병맛 컨셉을 가진 연출과 입소문을 가지고 순위 역주행을 한 사례가 있어서 이들에 조합이 하늘을 찌르듯이 잘 맞아떨어졌다. 또한 E SENS가 근 7년만에 방송 무대로 올라와 이방인에 수록될 신곡 '알아야겠어'를 불렀다.[50] 사실 무대에 올라가기 전 스윙스가 인스타에 스포를 해버리는 바람에 아는 사람은 혹시나 하며 기대하고 있었다.
한편 미국의 그야말로 레전설이라고 불리는 독보적인 가수 자넷 잭슨[51] 이 초청받았는데. 함께 나온 탤런트 신아영이 자넷을 소개할 '빌보드 차트 1위 곡이 100곡이 넘을 만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독보적인 팝의 여왕'이라고 소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실제 자넷의 빌보드 차트 1위곡은 10개[52] 이다. 이는 섭외 후 제대로 된 조사도 안 한 채 대본을 주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엔딩 곡으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삽입되었다. 아마도 가사 일부분에 '마마~'라는 단어가 들어있기 때문에 시상식 이름(MAMA)와 매치가 잘 맞아 떨어져서 들어갔을지도 모른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가사를 아는 사람이라면 시상식하고는 매치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눈치챘을 것이다.
2.9.7. 출연자
2.9.8. 수상자
2.10. 2019년
12월 4일에 일본 나고야 돔에서 단독 개최되었다.
매년 했던 홍콩 공연은 무산되었다. 이유는 홍콩 민주화 운동 시위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가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 건지 홍콩 측이 '지나치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우려된다'며 공연 비자 발급을 거부했기 때문. 허나 일본 정부의 무역 보복으로 국내에선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일본 정부에 대한 반감이 거세진 시기에 하필 일본을, 그것도 국제 전시회에서 위안부 소녀상을 강제로 철거시킨 전적이 있는 나고야를 단독 개최지로 선정하면서 비난을 받았다.
거기에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으로 엠넷은 전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되었으며, 해당 사건의 유탄을 맞아 참가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던 IZ*ONE과 X1의 출연이 취소되었다.
또한 엠넷은 2019년 쇼미더머니 8을 그야말로 역대급으로 말아먹은데다 퀸덤을 빼면 내 놓을 만한게 하나도 없는 상태였으며[56] , 형제사인 tvN도 2019년 들어 급속도로 영향력이 줄어들면서[57] CJ ENM의 2019년 실적 자체도 이전에 비해 엄청 저조한 상태였다.
거기에 음원 사재기 의심 세력[58][59] 이 1년 내내 차트를 점령하다시피 한데다, 상반기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시작한 것이 하반기에는 놀면 뭐하니?의 유산슬로 인해 본격적으로 트로트 열풍이 불기 시작하며 아이돌 음악들에 대한 관심도와 화제성이 예년에 비해 매우 저조한 한 해였다. 그 때문인지 라인업도 그 어느 때보다도 축소되었다.
SM과의 관계가 어느 정도는 풀렸는지 SM의 중화권 프로젝트 그룹인 WayV가 출연하였고, 태연과 백현이 VCR로 수상 소감을 보내왔다. 허나 당시 새 앨범으로 국내에 컴백한 EXO, 그리고 3연속으로 흥행에 실패한 레드벨벳 등은 여전히 불참하였다.
YG 소속 아티스트들 역시 본상 수상팀인 BLACKPINK를 포함해 모두 불참하였다.[60]
이로 인해 전반적으로 대상 4개를 포함한 대부분의 상을 방탄소년단이 싹쓸이했고, TWICE, ITZY 등 JYP 소속 가수들과 세븐틴, 몬스타엑스, 청하 등이 나머지 상을 나눠가졌다.
여담으로 박진영이 4년 만에 아티스트 자격으로 출연하였다. 4년 전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고 소속 가수들 역시 지금까지도 놀림거리로 종종 써먹는 발피아노 급 퍼포먼스는 없었다. 마마무와 합동 무대를 펼쳤고, 최근 발표한 본인의 신보 무대를 선보였다.[61]
하지만 위에도 서술했듯이 '''국내의 반발이 일어남에도 무역 분쟁으로 갈등을 유발시킨 일본에서의 단독 개최 강행, 프로듀스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 엠넷 및 CJ ENM의 저조한 한 해 성과, 음원 사재기 의심세력의 득세와 하반기부터 시작된 트로트 열풍으로 인한 아이돌 시장의 불황''' 등 여러 문제점들이 한꺼번에 터졌고, 결국 2019 MAMA의 평균 시청률은 1.5%의 매우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이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해 관심 자체가 아예 없다시피 했던 2016년 이후로 가장 낮은 시청률 기록이었다.[62]
이번 MAMA는 Dua Lipa도 참석하여 화제였는데, 두아리파의 무대에서 일본 관객의 호응이 매우 좋지 않았고[63] 이것을 마치 한국 팬들이 호응을 안해준 것 마냥 잘못 알고 있는 해외 팬들이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꽤 있는 것 같다. 정작 일본에서 개최한 행사인걸 보면 한국인 입장에선 억울한 면이 있을 듯.
2.10.1. 출연자
2.10.2. 수상자
2.11. 2020년
매년 해왔던 해외 개최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사실상 무산되었으며, 약 11년만에 한국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되었다. #1 #2
2020년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는 CJ ENM 콘텐츠 월드의 개관 기념도 겸해 치뤄진다.
박보검이 2020년 8월 현역 입대함에 따라 3년만에 호스트가 다른 사람으로 변경될 걸로 보였고, 그 결과 2년전 홍콩 시상식의 호스트를 맡았던 송중기가 낙점되었다.
2020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도 더 아이돌들이 부진한 해였고, 반대로 다시 르네상스를 맞은 트로트와 이른바 뉴트로라는 이름의 90년대를 향한 신 복고 열풍이 대중문화 시장을 집어삼킨 한 해였던지라 시상식의 트렌드 변화가 예상되었다.
특히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등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들이 예능계를 접수했던지라 이들의 출연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였다. 시청률 측면에서는 이들을 부르는 게 분명히 이득일 것이나, 주 시청층인 아이돌 팬덤들과 해외 K-POP 팬들의 거센 반발, 그리고 이 때문에 트로트 열풍을 외면하는 CJ ENM의 기조 특성상[65] 이들이 노미네이트될 가능성은 별로 없었다. 결국 트로트 가수들은 전부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또 한가지 주목할 포인트로 음원 성적이나 화제도나 신인상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 싹쓰리와 환불원정대의 초청 여부였는데, 상만 받기 위해 출연해도 화제성 확보는 따 놓은 당상인지라 이들 구성원, 그리고 상표권을 가진 MBC와 물밑접촉을 시도할 것으로 보였다. 실제로 엄정화 는 마마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싹쓰리나 환불원정대나 모두 후보에서 제외되면서 사실상 출연은 물건너갔고,[66] 이들의 연말무대 출연 여부는 MBC 가요대제전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이 중 환불원정대는 MBC 방송연예대상과 MBC 가요대제전에 모두 참석하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 엄정화가 시상자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통보를 받고 긴급히 검사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 정황상 송중기가 시상했던 올해의 노래상을 시상하기로 했던 듯 하다.
거기에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인 일부 아이돌 가수들도 IZ*ONE, 오마이걸, BLACKPINK을 제외하고는 거의 후보에도 들지 못했다.[67]
한편 여자 퍼포먼스상 부문 후보에도 올랐고 유력 수상자로 점쳐져왔던 ITZY가 라인업에서 제외되면서 논란이 되었고, 분노한 해외 팬들은 실트 총공을 벌이기도 했다. 그리고 (여자)아이들과 오마이걸, 더보이즈, Stray Kids, ENHYPEN은 무대만 가진 채 아무런 상도 받지 못했고[68] , 반대로 DAY6와 Weeekly는 상만 받고 무대는 꾸미지 못했다. Weeekly의 경우 주요 부문인 신인상이었고, 시상식에 참석한 상황에서 무대가 없는 경우는 이례적. 특히 올해 오마이걸은 타이틀곡은 물론이고 수록곡까지 음원차트에서 손에 꼽힐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단 한개의 상도 수상하지 못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아쉽다" 라는 반응과, "그 성적으로 상을 수상하지 못한게 이상하다'' 라는 반응이 일어나고있다.[69]
한편, 9월까지 SM 가수들의 엠카, 케이콘 출연이 없어[70] 올해도 마마에 안 나올 것으로 보였다. 헌데 SM 출신이었다가 ENM으로 이적한 정창환이 마이너스의 손이 되고 쫓겨나듯이 퇴사하면서 걸림돌이 없어진 SM이 10월 8일 NCT U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시키는 등 관계 개선이 이뤄졌다. 그리고 올해 마마에 NCT, BoA, 태민 등이 참석하게 되었다.
다만 YG와의 갈등은 여전히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 상황. 헌데 트레저의 출연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BLACKPINK도 출연 가능성이 생겼다.[71][72][73] 허나 지난해에 이어 블랙핑크는 또 다시 불참이 확정되었다.[74] 트레저가 신인상을 수상하고 블랙핑크가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자그룹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상을 수상한 것으로 보아 YG와의 갈등이 어느정도 해결되었다고 볼 수 있다. MAMA는 블랙핑크에 신인상을 주지 않았었고, 뚜두뚜두로 엄청난 성적을 기록했을때도 Worldwide Fan's Choice를 제외하고는 상을 주지 않았었다.
출연 여부에 대해 시작전까지 얘기가 오가던 아이유는 모두의 예상이 빗나가게 VCR로 3관왕 감사 인사를 보내 오랜만에 마마에 모습을 비췄다. 내년에 발매 예정인 정규 5집을 들고 참석하고 싶다는 얘기를 직접 내비친것 보아 로엔-CJ 시절 고위층 관계와, 2014 MAMA 공로상 이후 안 좋아진 관계가 풀린 모습이다.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 주연과 빅히트-CJ 합작 프로그램 시그널송 가창도 맡았었다. 실제로 2017년 한해를 휩쓸던 아이유에게 섭외 시도를 했다는 얘기도 나왔으니. 3관왕으로 마마에서 아이유가 한회에 가장 많은 수상을 받은 해다. 아이유는 이날 여자 가수상 4회 수상으로 '''여자 가수상 최다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예상대로 4개의 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전부 다 방탄소년단이 가져갔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호스트 송중기가 직접 특별 섹션을 통하여 CJ ENM 선정 '올해의 10대 대중문화 인물'[75] 을 소개했다. 이를 알리기 위한 수단에 2020 MAMA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3부 중후반에 나왔다.
또한 MAMA 개최일 다음날인 2020년 12월 7일에 발매 되는 아이즈원의 새 앨범인 One-reeler / Act IV의 타이틀 곡인 Panorama가 최초 공개 및 선공개 되었으며[76] , TWICE의 정규2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추정되었으나 후에 멤버들에 의해 원스들을 위한 선물인 것으로 밝혀진 CRY FOR ME라는 노래도 최초 공개되었다.
예년에 비해 대체로 무대 퀄리티가 좋은 편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코로나-19로 인한 11년만의 한국 개최,[77] 전 무대 사전 녹화, 엠넷이 케이콘택트를 통해 종종 써먹던 XR(확장현실) 등 온갖 첨단 기술 총동원과 같이 여러 요인이 겹쳐진 면이 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MAMA 특유의 큰 스케일은 올해도 여전했다 볼 수 있다.
다만 상단에 서술했다시피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아이돌에 대한 대중성 저하와 화제성 하락, 그리고 일요일 저녁 시간대 편성 때문인지 시청률은 1부 1.0%, 2부 1.1%, 3부 1.2%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도 낮은 것은 물론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일요일 저녁시간대 인기 주말 예능 프로그램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동시간대에 방송된 예능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외출 자제 등을 감안하더라도 대부분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 중 미운 우리 새끼와 복면가왕, 1박 2일은 시청률 10%대를 넘겼다. 그리고 이날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심지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마저도 10대 이하를 제외하고는 이들 예능에 한참 밀렸다. 이렇듯 일요일 지상파 예능들은 MAMA로 인한 타격이 전혀 없었다.[78][79]
그리고 예정대로라면 12월 6일 23시 40분[80] 에 끝났어야 할 시상식이 자정을 넘겨 12월 7일 0시 16분[81] 에야 끝나면서 40분 가까이 러닝타임을 오버하고 말았고, 18시에 시작한 시상식이 거의 반나절동안 진행되면서 시청자들의 피로감을 유발했다. 종료 시간 지연은 이유야 어찌 됐던 결과적으로는 제작진의 실수이므로 다음 시상식을 할 때는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
시상식이 끝난 직후인 12월 7일, 출연진 처우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방송 진행 중 태민이 올린 인스타에서 태민이 대기실같지 않은 방에서 머무르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후 몇몇 관련자의 증언으로 인해 가수 출연진은 대기실이 없고, 주차장에 차를 대 놓고 거기서 기다리거나 근처 숙박업소를 대실해 대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추가로 밝혀진 바로는, 주로 배우들로 구성된 시상자들에게는 대기실과 케이터링까지 제공한 것이 드러났고, 당일 배우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시상했으나 가수들은 마스크를 쓰고 수상 소감을 하는 등 차별 대우 논란까지 일었다. # 기사1 기사2 기사3 기사4
주최측은 12월 8일 가수들과 배우들을 차별 대접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기사1 기사2 허나 아직 건물 2동만 완공된 탓에 대기실을 제공받을 수 있었던 아이돌은 2팀 정도였고, 화장실도 야외에 설치된 간이 시설에서 해결해야 했으며, 건물 공용 식당 이용을 안내받긴 했으나 뒤늦게 배우들이 올린 사진을 보기 전까지 케이터링 존재를 몰라 차 안에서 햄버거와 도시락을 먹었다는 사실 등이 추가로 밝혀져 CJ 스스로 행사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만 인증했다. 기사 팬들은 "가수들만 사람이고 아이돌들은 사람도 아니냐"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고, 익명의 한 출연진 매니저도 배우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고 차별대우에 화가 났고 망연자실했다고 토로하기까지 했다.
그로부터 약 일주일 뒤 진행된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개최 장소인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의 객실을 가수들에게 대기실로 제공하며 좋은 대우를 하는 바람에 더 비교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12월 11일 디스패치 기사를 통해 행사장 내 미세먼지 점검 부실 관리 의혹도 추가로 제기되었다.기사 아직 공사가 한창이었던 곳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바람에 수많은 가수와 스태프들이 흙먼지 바닥 위에서 미세먼지를 통째로 들이마셔가며 무대를 꾸려나가야 했으며, 익명의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코가 간지러워 코를 팠더니 시커먼 먼지가 나올 정도였고, 심지어 보건용 마스크가 시커멓게 변했을 정도라고 한다. 관할 지자체인 파주시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신축 건물 사용 승인 허가를 냈고, 결국 CJ ENM 측이 무리하게 해당 장소에서 행사를 추진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상황. 차라리 일산 제작센터나 상암동 본사 스튜디오를 선택하거나, 킨텍스, 고척 스카이돔 등 다른 공연장을 모색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2013년 이후 사라졌던 올해의 앨범 후보 VCR에서의 앨범명 표기가 8년만에 부활했다.
시상식이 Olive에 동시편성됨으로써 2016년 이후 4년만에 타 채널과의 동시편성이 이루어졌으며, tvN과 XtvN에 교차편성되었다.
2.11.1. 출연자
2.11.2. 수상자
[1] 그리고 작곡상을 수상한 조영수도 SG워너비의 대표 히트곡인 '내 사람'으로 수상한 것까지 포함하면 무려 4관왕을 기록하였다고도 볼 수 있다.[2] 특히 신혜성의 경우에는 그해 우리나라 음반 판매량에 있어서 '''전체 4위(94,290장)'''를 하는 등, 상업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성공했기에 더욱 그랬다.[3] 이민우는 박진영의 컴백 무대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참가 2시간 전에 기습적으로 '''불참'''을 통보했다. 행사에 대한 불만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4]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각트가 주최측에서 형식뿐인 상을 주는 것에 대해서 매우 불쾌해했다는 이야기도 있다.[5] 동방신기-올해의 앨범상, 원더걸스-올해의 노래상, 빅뱅-올해의 가수상.[6]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 1 우승자 주민정(항목과는 동명이인)의 댄스 브레이크 포함.[7] 나머지 인터뷰는 에이핑크 뉴스 시즌2 4회 참고.[8] 그런데 이런 거물들을 초청해놓고 마이크 오류로 소리가 중간중간 꺼지는 병크를 터트렸다.[9] 시즌1도 TOP10을 전부 무대에 세워놓은 선례가 있다.[10] 김예림, 크리스티나, 이건율, 신지수가 따라왔다.[11] 빅뱅, 슈퍼주니어도 3관왕을 달성했다.[12] 신인상을 MAMA에서만 탄 게 아니다. 12년 여름 데뷰했고 빠빠빠 이전에도 합 두 곡이 있었으나 모두 실패, 싹 묻혀 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신인이나 마찬가지였다.[13] 지난번 크리스말로윈 콘서트에도 스윙스와 함께 출연하였다.[14] 티파니가 태티서 대표로 K-POP Fan's Choice 여가수 부분 수상을 했는데, 문제는 시상자가 예능에서 티파니와 모종의 트러블이 있었던 김지석이었고, 카메라는 수상 소감 도중 자꾸 닉쿤을 비췄다.[15] 밴드 라이브에서 베이스의 음향이 없다는건 치명적이다. 더군다나 음향에 신경 쓰기로 유명한 서태지의 차례에 이런 일이 터진 것.[16] 이건 도박의 일종인 바카라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다. '''2와 7일 더해 Natural해'''는 최초로 카드 두 장을 받았을 때 합이 8 또는 9가 되면 승리하는 조건인 Natural 9에서 따왔다. Banker는 Player의 상대, 그러니까 일반적인 카지노에서는 딜러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17] 22살에 공로상을 받았다.[18] 2012~2014년까지는 생중계를 했다.[19] 원래는 경쟁 방송사 aTV에서 했었지만 방송 면허가 취소되자 2015년부터 방영권이 TVB로 넘어가서, TVB가 편성을 J2 채널에 몰아줬다. 하필 이 날이 야간 경마(현지 시간 기준 7시~11시) 중계 스케줄과 딱 겹쳤다. [20] 원래는 CNBLUE가 1차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해외 콘서트 일정으로 불참하는게 결정되었다.[21] 2011년 이후로 완전체 출연이 없었다. 2013년엔 효연과 서현, 2014년엔 티파니만 출연.[22] 라인업에 포함되어있던 태연 제외[23] 멤버들이 국방부 퀘스트 크리를 먹은 동방신기나 슈퍼주니어, BoA, 태티서를 뺀 소녀시대 외에는 모두 참가의 뜻을 밝혀서 최근 5년 중 제일 많은 가수가 참가할 예정이다.[24] 역시 2011년 이후로 완전체 출연이 없었다. 장현승은 트러블 메이커로 출연한 2013년이 마지막.[25] 추가로 miss A와 2PM, 15&도 출전하지 않았다. 즉, JYP엔터테인먼트는 1진급 라인이 모두 빠진 차-포-마 다뗀 라인업을 보여줬다. (문제는 DAY6나 G.Soul등의 백업라인급도 출전하지 않고 딱 GOT7과 TWICE만 출전시켰다는 것?)[26] LIGHTSABER가 중간에 잘렸다.[27] Married To The Music 수록곡인 SAVIOR 절반과 Odd 타이틀곡 View[28] 'Honey'에서 오른쪽 다리를 들어 피아노를 발로 쳤다. 그런데 입고 있는 의상도 의상이고, 자세가 자세인지라 흰둥이 영역표시라는 제목으로 짤방이 생겼다, 그리고 맨 처음 '24시간이 모자라'를 부를 땐 의자에 반 쯤 누운 채 사지를 댄서들이 줄로 감아 잡아당기는 퍼포먼스를 했는데 흡사 거열형을 보는 것 같아 '박진영 능지처참'이라는 제목의 짤방으로 위의 영역표시 짤방과 함께 컬트적인 인기를 잠시 얻었다.[29] 이후 일화는 유명하다. 당시 갓 데뷔해 시상식 자리에 익숙하지 않던 몬스타엑스는 싸이와 빅뱅이 직접 와서 악수를 건네고 단체 사진 촬영을 제안하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감격의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지금까지도 몬스타엑스는 롤모델로 빅뱅을 꾸준히 거론해왔다.[30] 이에 보안문자와 캡챠를 기계가 어떤 방식으로 뚫었는지는 알 수 없다는 의문을 품는 이들도 있었다.[31] 심지어 트와이스 팬들도 왜 KNOCK KNOCK로 안하고 SIGNAL로 줘서 트와이스를 욕먹게 하냐고 분해한다. 더욱이 CHEER UP 이후에 가장 성적이 좋았던 TT는 작년에는 3일늦었다는 이유로 누락시켰는데 올해 역시 포함시키지 않아서 완전 없는 노래 취급한것 역시 트와이스 팬 입장에서는 황당하기 짝이없는 상황. 물론 2017년 노래 기준으로 본다면 TT로 상을 받았다면 그만큼 논란이 되기도 했겠지만.[32] 무대 중인 가수를 찍어야 할 카메라가 대기석에 앉아있는 가수들을 찍는가 하면, 아예 하늘에서 찍어서 가수들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없게 하는 병크를 저질렀다.[33] 프로듀스101 관련 그룹들이 많이 초청되었다. 우선 워너원은 개최도시 3개국에 다 참가했고, 아이돌학교로 탄생한 fromis_9의 데뷔무대, 신규 런칭하는 프로듀스 48의 홍보와 함께 AKB48와 자사 관련 여성 아이돌의 합동무대에도 공을 들였다.[34] 총감독 요코야마 유이를 필두로 미네기시 미나미, 카시와기 유키, 오카다 나나, 무토 토무, 타카하시 쥬리, 무카이치 미온 등의 유명 멤버들이 나왔다. 11月のアンクレット 선발에선 졸업을 앞뒀던 센터 와타나베 마유와 이리야마 안나, 카토 레나만 제외하고 전부 출연.[35] 48그룹으로써의 출연이 아닌 AKB48 단독 출연이었던지라 사시하라 리노, 미야와키 사쿠라, 마츠이 쥬리나, 야마모토 사야카 등의 지점 인기 멤버들은 나오지 않았다.[36] 위키미키, 청하, PRISTIN, fromis_9, 아이돌학교 1반.[37] 여담이지만 그를 소개하는 인트로에서 노기자카46의 이쿠타 에리카가 악수회에 참여한 장면이 송출되었다.[38] 재일교포 출신의 한국인이었으나 이런 저런 이유로 일본에 귀화하여 현재 국적이 일본이다.[39] WORLDWIDE ICON OF THE YEAR, WORLDWIDE TOP10 FANS' CHOICE, M-WAVE 글로벌 초이스[40] 박원순 서울시장의 명의로 주어졌으며,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국장이 대리 수여했다.[41] 대상 3개와 인기상 3개[39] 를 수상했으며, 전문부문이라는 이름으로 주위 스태프(Pdogg, 방시혁, MU:E, 손성득)들이 수상한 것까지 포함하면 13관왕이다. 그리고 마마 측에서 준 게 아니라서 공식적으로 추가할 순 없지만 I·SEOUL·U 감사패를 홍콩 마마 레드카펫 도중에 받기도 했다.[40][42] 올해의 노래상, 여자그룹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그룹상을 수상했는데, 대상을 받으면서 ~그룹상을 싹쓸이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43] Wanna One과 IZ*ONE은 각각 아이돌 서바이벌 시리즈 프로듀스 101 시즌2와 프로듀스 48에서 데뷔한 그룹이고, TWICE와 Stray Kids는 같은 JYP소속 그룹이라는 점에서. 신인상을 받은 선배 그룹의 데뷔곡을 커버한다는 공통점이 있다.[44] 한화로 따지면 약 23만~30만원 선.[45] 가장 많은 곡을 불렀던 그룹은 개인 곡을 포함하여 무려 6곡을 부른 마마무였고, 반대는 딱 2곡만 부른 대신에 퍼포먼스가 매우 길었던 방탄소년단이었다.[46] 이 때문에 시간을 메우기 위해 오마이걸의 불꽃놀이, 청하의 롤러코스터, 갓세븐의 Lullaby가 완곡으로 나갔고 네 번째 곡으로 헤이즈-젠가가 나가기 시작한 지 5초 만에 화면이 바뀌며 시상식이 시작되었다.[47] 엠넷 편성표 기준[48] [image][49] 하지만 실제로 발표된 올해의 노래상 최종 후보 5곡은 마마무-별이 빛나는 밤, 방탄소년단-Fake Love, 블랙핑크-뚜두뚜두, 아이콘-사랑을 했다, 트와이스-What is Love?이다. 워너원이 최종 후보에서 탈락하고 마마무가 최종 후보로 올라온 것인데, 마마무의 높은 음원 성적을 고려했을 때 아마 음원 점수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감안하면 방탄소년단도 실제 심사결과는 45.40점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50] 그 뒤 트위터에 '이방인 2019.04'라 올리면서 이방인의 발매를 확정지었으나 알다시피(...) 저기서 또 연기되어 결국 예고보다 3개월 미뤄진 7월 22일에 발매되었다.[51]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으로, 마돈나와 쌍벽을 이룬 미국 최고의 댄스가수이다.[52] When I Think of You, Miss You Much, Escapade, Black Cat, Love Will Never Do, That's the Way Love Goes, Again, Together Again, Doesn't Really Matter, All for You[53] 2017년 12월 : 워너원 - Beautiful, 2018년 1월 : 몬스타엑스 - Dramarama, 2018년 2월, 3월 : JBJ - 꽃이야, 2018년 4월 : 갓세븐 - Look, 2018년 5월 : 엑소 첸백시 - 화요일, 2018년 6월, 7월 : 방탄소년단 - Fake Love, 2018년 8월 : 세븐틴 - 어쩌나, 2018년 9월 : 스트레이키즈 - My Pace, 2018년 10월 : 갓세븐 - Lullaby[54] 엠카에서 해외 팬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뽑은 9개의 곡[53] 중 1위[55] 올해 전 세계적으로 음악, 춤, 뮤직비디오 등이 괄목할만한 주목을 받은 차세대 글로벌 스타[56] 그 퀸덤 출연진 가운데도 출연한 팀은 최종 우승자인 마마무 딱 한 팀 뿐이었고, 많은 화제성을 모은 AOA, (여자)아이들, 오마이걸은 불참하면서 그나마 퀸덤으로 얻은 긍정적인 화제성도 써먹질 못했다. 심지어 출연한 마마무조차도 무대 러닝타임이 지나치게 짧은 등, 퀸덤 출연자 모두가 푸대접을 받았다.[57] 예능 쪽은 나영석 연출작들을 제외하면 공기나 다를 바 없는 수준으로 전락했고, 심지어 이들마저도 예전보다 못한 상황이다. 드라마 쪽도 사정은 비슷해 호텔 델루나 딱 하나만 히트했고, 나머지는 시청률은 커녕 작품성조차 잡지 못한 방영작들이 대다수였다.[58] 우디, 임재현, 송하예, 김나영, 황인욱 등 이른바 바이브 사단.[59] 그래서인지 헤이즈와 방탄소년단 진은 수상 소감에서 간접적으로 이들 음원 사재기 세력을 저격하는 소신 발언을 하며 화제가 되었다.[60] 이 중 BLACKPINK는 BLACKPINK IN YOUR AREA WORLD TOUR(2018~2020)로 도쿄 돔에서 콘서트를 하였다.[61] 이때 화사와 비닐옷을 입고 무대에 선 걸 보고 GOT7의 잭슨이 충격과 공포에 빠진 표정을 지어서 화제가 되었다. 다음 날 박진영이 해당 모습을 고화질로 박제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62] 다른 음악 시상식들도 별반 다를 바 없었는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와 멜론 뮤직 어워드는 TV 생중계조차 없었으며, SBS 가요대전과 MBC 가요대제전도 역대 최저 시청률을 경신했다.[63] 이는 팝송이나 힙합 장르가 힘을 못쓰는 일본 음악 시장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에미넴도 일본 공연에서의 무호응을 한국에 와서 대놓고 저격한 적이 있다.[64] 前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現 MBC 야구 해설위원. 시상자 중 유일한 비 연예인이다.[65] 그래서 대체제랍시고 10대 오디션과 포크송 오디션을 하고 있는데, 둘 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이 매우 낮은 상황이다.[66] 대신 제시와 화사가 1부 초반에 콜라보 무대를 가졌다.[67] 예를 들어 Apink의 덤더럼, (여자)아이들의 덤디덤디 모두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지만, 후보에 들지 못하였다. IZ*ONE의 경우 음원 성적이 환상동화보다 훨씬 좋았던 FIESTA는 후보에 들지 못하고 환상동화가 들어가게 되었다.[68] 다만 엔하이픈은 11월에 데뷔했기에 후보에 들어갈 수 없다는것도 감안해야한다. 무엇보다도 시상식 당일 기준으로 데뷔한지 일주일 정도였고, MAMA의 각종 후보가 공개된 시점이 10월 말로, 이 시점에선 엔하이픈이 데뷔하지 않았기에 후보 공개가 없었던 시상 부문에서도 상을 수상하긴 힘든 상황이었다.[69] 다만, 2020년 한 해 블랙핑크가 빌보드차트에서의 호성적 및 걸그룹 초동•총판 기록을 세운데다 부문별 투표 역시 1위를 기록하였기에 여자그룹 관련 주요 시상부문에서 블랙핑크를 밀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또한, 다수의 걸그룹들이 음반판매량에서 자체 신기록을 세웠고, 아이즈원과 트와이스는 차례로 초동 30만장을 돌파하는 등 전반적으로 걸그룹들의 성적이 우수하였기에 여러모로 수상의 기준이 올라갔다. 이는, 오마이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걸그룹들 역시 해당되며, 때문에 이전에 비해 글로벌 및 기타부문의 상이 더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예년같으면 주요부문에서 상을 받을 수 있는 그룹들이 기타 부문의 상을 수상하게 되어버렸다. 수상을 하지 못하는 그룹도 다수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는 보이그룹 역시 마찬가지였고, 여러 그룹들이 좋은 무대를 꾸며줬기에 팬들 역시 아쉬운 부분이다.[70] 이 때문에 SM은 컴백 첫 음방을 몇 년째 뮤직뱅크에서 가지고 있었다.[71] 참고로 YG 가수들은 컴백 첫 음악방송을 쇼! 음악중심에서 가지는 중이었으나, 2021년 트레저의 정규 앨범 컴백을 엠카에서 가졌다.[72] 투표도 현재로써 여자그룹상과 여자 퍼포먼스상 부문 1위를 유지 중이고, Worldwide Fan's Choice와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은 방탄소년단 다음인 2위를 유지 중이다.[73] 사실 트레저는 올해 신인상을 받기 때문에 사이가 좋아졌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74] 참고로 지난해 블랙핑크는 2019 MAMA와 같은 날 도쿄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는데, 이 공연의 표가 완판되는 바람에 나고야 돔 조차 매진시키지 못한 엠넷은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75] 김은희, 김태호, 박지은, 방탄소년단, 봉준호, BLACKPINK, 비, 송강호, 신원호, 유재석 이하 초대 수상자들[76] https://youtu.be/eQPDSegzu9E[77] 2018년 서울 DDP에서도 개최하긴 했으나 신인들 위주의 공연이었던데다 메인 시상식은 전과 같이 홍콩이었다. 그렇기에 메인 시상식이 한국에서 개최된건 2009년 1회 이후 근 11년만이라고 할 수 있다.[78] 참고로 선을 넘는 녀석들의 경우 한국 근현대사를 소재로 한 교양 예능인데, 이러한 예능에게마저 검색어 순위에서 밀린다는 것은 그만큼 일반인들이 아이돌판이나 MAMA에 대한 관심도가 얼마나 저조한지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대목이다.[79] 허나 어차피 MAMA를 볼만한 아이돌 시청자들은 이미 TV가 아닌 다른 플랫폼으로 넘어간지 오래다. 해당 트위치 방송은 최고 시청자 11만명을 기록. 분산용 여타 채널까지 합치면 트위치로만 도합 15만명이 시청하였다. 그리고 전날 있었던 멜론 뮤직 어워드 역시 방송 편성은 커녕 모기업의 자체 플랫폼인 카카오TV를 통해 시상식이 생방송되는 등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따라 TV 시청률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Mnet 역시 유튜브 채널로 MAMA의 각종 퍼포먼스를 차례로 업로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 때문에 매우 낮은 TV 화제성과는 별개로 볼 수 있기도 하다.[80] 편성표 기준[81] 송중기의 마지막 멘트가 끝난 시간 기준, 참고로 시상식 하이라이트&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후반부 광고로 넘어간 시간은 오전 0시 22분이다.[82] CJ ENM 선정 '올해의 10대 대중문화 인물'[83] 이하 초대 수상자들[84] 호스트인 송중기에 의해 소개됐으며 엄연히 기사에도 수상부문으로 분류되었다. 방탄소년단 수상 관련 기사, 2020 MAMA 관련기사